Surprise Me!

나는 절로 / 난카이 대지진 / 신종 학폭 [앵커리포트] / YTN

2024-08-12 356 Dailymotion

지금 e 뉴스입니다. <br /> <br />첫 번째 키워드는 '나는 절로'입니다. <br /> <br />30대 미혼 남성과 여성 각각 10명이 천년고찰 양양 낙산사에 모였는데요. <br /> <br />사찰에서 1박 2일 동안 지내며 짝을 찾기 위해 '나는 절로' 행사에 참가한 겁니다. <br /> <br />참가자들 얼굴에서 첫 만남의 어색함과 설렘이 느껴집니다. <br /> <br />템플스테이와 소개팅을 결합한 '나는 절로' 행사, 어느덧 5번째 기수인데요. <br /> <br />이번 기수에는 총 1천510명이 지원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남성은 견우, 여성은 직녀라는 호칭으로 생활했는데요. <br /> <br />[견우 1호 / '나는 절로' 참가자 : 단아하고 약간 웃음이 예쁜 그런 분이 이상형인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[직녀 1호 / '나는 절로' 참가자 : 매력적이고 너무 좋으신 분이 많은 것 같고요. 또 템플스테이라는 한 가지 키워드를 공통점으로 가지고 만나니까 대화하기도 수월하고….] <br /> <br />참가자들은 저녁 공양 데이트와 1대 1 차담, 한복 야간데이트 등을 통해 서로를 알아갔고요. <br /> <br />10쌍 중 최종 6쌍의 커플이 탄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'나는 절로' 소식에 이런 오작교 같은 축제가 많으면 좋겠다, 40대를 위한 소개팅도 해달라며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고요. <br /> <br />요즘 불교는 뉴진스님부터 어딘가 트렌디하다는 호평도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키워드는 난카이 대지진입니다. <br /> <br />일본 규슈 미야자키현에서 규모 7.1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지진이 잇따르면서 대지진 발생 공포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난카이 대지진은 일본 수도권 서쪽인 시즈오카현 앞바다에서 시코쿠 남부와 규슈 동부 해역까지 이어진 해곡에서 100~150년 간격으로 발생하는 걸로 알려졌는데요. <br /> <br />일본 정부는 규모 8∼9 규모의 난카이 대지진이 30년 이내에 발생할 확률을 70∼80%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지난 8일 규슈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7.1 지진이 발생한 뒤 일본 기상청이 '대지진 주의보'를 사상 최초로 발령하면서 위기감이 커진 건데요. <br /> <br />여기에 지난 9일 밤과 10일 낮에도 일본 도쿄와 홋카이도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해 덩달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에선 방재용품이 빠르게 팔려나갔고 지진 정보 관련 앱 다운로드 횟수도 급증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국내 여행 커뮤니티에도 위약금을 물더라도 일본 여행을 취소했다거나 이번 주에 일본 여행을 가는데 괜찮을지 걱정하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여행객이나 일본... (중략)<br /><br />YTN 엄지민 (thumb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81210504753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